남해맛집1 남해 로컬 맛집 주란식당 내돈내산 후기 조미료에 절여진 자극적인 대기업의 맛이 생각날 때도 있지만, 가끔은 슴슴하고 구수한 시골 할머니의 손맛이 그리울 때도 있다. 이번에 다룰 식당 또한 할머니의 손맛이 떠오르는 맛집. 바로 남해 로컬 맛집인 주란식당의 후기다. 주란식당의 외관이다. 일반 가저집을 개조해서 쓰는 것 같은 모습니다. 겉으로 봐선 안에 공간이 그리 많아 보이진 않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꽤나 넓은 공간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주란식당의 메뉴판. 몇몇 주류를 제외한 메뉴라곤 정식과 회무침 뿐이다. 회무침은 별로 땡기지 않아서 나와 일행이 주문한 메뉴는 정식 2인분. 그렇게 한 상 가득 차려진 남해 로컬 맛집인 주란식당의 정식 2인분. 메뉴 구성만 봐도 관광객을 위한 맛집이 아닌 현지인이 많이 찾을 것 같은 맛집인 게 느껴진다. .. 2024.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