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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키보드3

레오폴드 FC750RBT PD 코랄 블루 영문 백축 언박싱 및 간단 후기 키보드를 질렀다. 집에 키보드가 4개나 있는데 왜 또 사냐는 와이프의 의문이 있었지만, 약 3개월의 고민과 4개월의 설득 끝에 결국 지르고야 말았다. 레오폴드 공홈에서 구매해서인지 포장 박스에서부터 레오폴드임을 강력하게 어필한다. 원래는 리더스키에서 구매하려 했지만, 작년쯤 A/S 맡길겸 레오폴드 공홈에 회원가입 했던 게 떠올라 공홈에서 주문했다. 공홈에서 주문하면 쿠폰이나 적립금 등의 별도 혜택은 없다. 그냥 뭐랄까.... 애플 제품을 살 때 리셀 매장이 아닌 공홈이나 애플 스토어에서 사는 느낌과 조금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나의 귀여운 언박싱 전용 나이프(?)로 조심스레 언박싱을 시작했다. 칼로 박스 테이프를 제거할 땐 언제나 신중해야 한다. 박스 속에 든 소중한 제품이 손상되지 않게끔 언제나.. 2023. 5. 4.
레오폴드 FC750R PD 흑축 기계식 키보드 리뷰 지금은 약간 포지션이 애매한데, 원래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다. 흔히 장비병이라고 하지. 아무래도 글 쓰는 사람이다 보니 좋은 키보드를 찾게 되더라. 그래서 질렀다. 택배와 치킨 배달은 언제 어디서 받더라도 기분 좋은 것이다. 투시력은 없지만, 왠지 키보드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아래는 내가 구입한 모델 정보. 모델명 - 레오폴드 FC750R 색상 - 블루/그레이 방식 -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 흑축(리니어) 지금에서야 느끼는 건데 저거 개봉할 땐 박스마저도 얼마나 예뻐 보이던지. 포스팅 쓰고 있는 지금 보니깐 그냥 그저 그런 박스로만 보인다. 박스는 그저 그렇게 생겼지만, 봉인씰은 예쁘다. 아니지. 예쁘다기 보단 난 이 봉인씰을 사랑한다. 그 누구의 손도 타지 않은 .. 2023. 4. 24.
기계식 키보드 청소 방법 및 후기 이거슨 나의 사무실 키보드. 비교적 키보드를 사용할 일이 많은 직군인 내게 키보드는 중요한 존재다. 때문에 회사에서 지급하는 키보드 대신 개인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다. 사용중인 키보드는 COX의 게이트론 ck87이라는 모델. 원래 키캡은 한글, 영문 전부 각인되어 있는 화이트/블루 계열의 키캡니다. 하지만 파스텔톤의 무각 키캡을 따로 구매해서 교체해뒀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각인이 없는 키보드를 좋아한다. 한글 영문 각인 덕지덕지 붙은 키보드는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 혐 주의 먼지 가득한 키보드의 민낯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겉으로만 대충 슥 보면 제법 깨긋해 보이는 내 키보드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먼지투성이에 커피까지 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차라리 몰랐다면 무시할 수 있었겠지만, 알게 된 .. 202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