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팬1 에델코첸 스텐팬 내돈내산 후기(feat.연마제 제거) 겉보기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놀랍게도 내 취미는 요리다. 온갖 재료들이 일련의 화학 작용을 거쳐 맛있는 무언가로 태어나는 과정이 내겐 꽤나 흥미롭다. 덕분에 조리기구에도 욕심이 조금 있는 편이다. 그래서 샀다 에델코첸의 28cm짜리 스텐팬이다. 신나는 마음으로 박스를 뜯어 보려 하는데, 봉인 라벨씰 없는 건 좀 선 넘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리 전자제품이 아니더라도 봉인라벨씰 그거 하나 얼마 한다고... 상품 특성상 박스를 자주 열고 닫을 일이 많다고 한다면 사과하겠다. 박스에서 스텐팬을 막 꺼내서 여기저기 자세히 살펴봤다. 크게 찍힌 부분은 없는지, 그 외에 불량이라고 볼만한 요소가 없는지 살펴봤다. 다행히도 찍힌 부분이나 가공이 제대로 안 됐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다. 그런데 이런 스텐팬은.. 2023.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