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맛집1 미국 3대 버거 파이브 가이즈 강남점 내돈내산 리뷰 나는 개인적으로 줄까지 서가며 밥을 먹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어차피 매일 먹는 밥 대충 아무거나 끼니 떼우고, 제대로 챙겨야 할 때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하지만 나와 2년째 함께 하고 있는 파트너의 생각은 그러지 못하다. 한 끼 한 끼 최선을 다해서 먹고 후회가 없어야 하며, 새로 나온 건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그래서 왔다. 파이브 가이즈 강남점. 내가 갔을 땐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어서 그런가 웨이팅이 생각만큼 길지 않았다. 다른 곳에서 지점이 생겨서 그런가 손님이 분산된 효과도 분명 있는 것 같았다. 평소 접하던 수제 버거와는 다소 다른 시스템이 있다 보니 미리 공부하고 가면 편하긴 하겠지만 공부하지 않고 그냥 방문해도 무관하다. 웨이팅 하는 동안 메뉴판을 볼 시간은 충.. 2024.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