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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아빠 에어프라이어로 유명한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내돈내산 리뷰

by 밍블_ 2023. 2. 17.

거거익선이란 말이 있습니다. 크면 클수록 좋다라는 말인데요. 거거익선의 대표적인 예로는 텔레비전, 세탁기 그리고 지금부터 다룰 에어프라이어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더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겠지만,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에어프라이어이기에 이까지만 알아보겠습니다. 뭐 어쩄든 에어프라이어는 정말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 5명 정도에게 물어봐도 다들 같은 답을 내놓을 것입니다. 굳이 작은 에어프라이어를 샀다가 다시 큰 걸 사게 되는 2중 과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그냥 처음부터 큰 것을 사는 게 정답입니다.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그런 연유로 이번에 에어프라이어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무려 23L 대용량을 자랑하는 마키나랩의 에어프라이어로 구매했습니다. 마키나랩은 승우아빠가 광고한 제품으로 에어프라이어 업계에선 꽤나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델명은 MKFM9011입니다. 저는 원래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 열심히 공부하고 구입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할 땐 그러지 않았습니다. 평소 즐겨보던 요리 채널인 승우아빠 채널에서 몇 번 봤던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후기를 찾아보긴 했습니다. 근데 가격도 거기서 거기, 성능도 거기서 거기 용량도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고민 없이 마키나랩으로 결정했습니다.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박스를 열어보면 견고하게 패킹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완충재가 구석구석 박혀 있어 배송 과정 중에 발생할 여러 충격들을 효율적으로 막아줄 것만 같습니다. 물론 친환경이니 ESG니 하는 관점에서 봤을 땐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꽤나 기분이가 좋습니다.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전체적인 제품의 외관은 이런 모습입니다. 그냥 뭐 깔끔하게 생겼다 정도로 파악하면 될 것 같습니다. 딱히 모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특별하지도 않은 그런 모습입니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중에 고민했습니다만 그냥 블랙으로 샀습니다. 사실 모던한 느낌의 주방 인테리어를 꿈꾼다면 절대 블랙을 선택해선 안 됩니다. 하지만 저는 블랙이 좋기 때문에 그냥 블랙으로 구입했습니다. 왜냐면 지금보다 넓은 집으로 이사간다면 에어프라이어를 처분하고 오븐을 구입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문을 열면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맨 아래 기름 받이 트레이를 꼽아도 위에 철망을 2개나 더 올릴 수 있습니다. 히트 파이프가 상단에 있어 음식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음식이 탈 염려가 높아지지만, 내부 공간이 넓다는 건 어쨌든 굉장한 장점입니다.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상단의 다이얼로는 여러가지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가동 시간, 작동 온도, 작동 모드, 팬스피드 등을 조절할 수 잇는데 UI가 아주 간단해서 설명서 없이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요즘은 기능 많고 복잡한 전자제품보다 이렇게 직관적이고 아날로그 방식의 전자제품이 훨씬 더 다루기 쉬운 것 같습니다.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물론 설명서를 정독한다면 조금 더 활용의 폭이 넓어집니다. 작동 모드에 따른 특화 기능들 정도만이라도 간단히 숙지하면 조금 더 맛있는 음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약 한 달간 사용해본 결과 제 라이프 스타일에는 에어프라이어와 로티세리 정도만 있으면 될 것 같았습니다.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하는 건 아니라서 전부를 외우는 것보단 본인에게 필요한 기능 몇 가지만 잘 익히면 후러씬 더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액세서리들은 꽤나 많이 제공되는데 순서대로 어떤 것들인지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패치 랙 : 로티세리 액세서리를 삽입하거나 꺼낼 때 사용

- 로티세리 : 바베큐 요리에 사용

- 메시 랙 : 에어프라이어로 가동할 때 사용

- 베이크 랙 : 음식물 하단까지 골고루 익힐 때 사용

- 베이크 트레이 : 재료의 윗면만 고온으로 조리할 때 사용

- 롤링케이지 : 회전하여 가열하는 요리할 때 사용 ​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정작 트레이는 기름 받침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거지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종이 호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종이호일은 정말 신이 내린 축복입니다. 종이호일이 없었다면 에어프라이어는 구매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마키나랩 에어프라이어

급마무리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마키나랩 23L 대용랑 오븐/로티세리 에어프라이어 MKFM9011의 개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엔 요 녀석으로 스테이크를 리버스 시어링 하는 사용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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